명상에 대한 첫 기억은

어릴 적 부모님의 반강제로 마음수련에서 하는

청소년캠프에 갔을 때로부터 시작되었다.

(문제가 있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좀 더 집중력있고 차분해졌으면 했나보다..ㅎㅎㅎ)

처음에는 싫었다. 친한 친구들도 없고ㅎㅎㅎ


그래도 그곳에서 친구들이 생기고 나서는

나름 캠프 생활을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청소년캠프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명상도 하긴 했는데

놀이 프로그램도 꽤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명상 시간이 더 많았다… 그래서 지루하고 싫었던 기억이 더 많은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캠프를 마치고 돌아왔고

나는 스스로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그냥 좋은 추억 쌓기 정도로 생각하고 만족한 정도..??

 

 


 

그런데 생각 치도 못한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다.

바로 집중력!!!

그래서 성적도 오르고

뭔가 전보다 편안한 학교 생활을 해왔다.

(성적이 올라서 좀 좋았음ㅋㅋㅋㅋㅋ 근데 그 때는 명상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했었음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의 시간을 흘러갔고

어느 새 고3이 되어있었다.

3이 되니 생각해야하고 준비해야하고,

고민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어릴 때는 시키는 대로 하라 더니 이젠 알아서 하라고 해서 더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마음수련하기 전 복잡한 머릿속


그래서 그런지 내 머릿 속, 마음 속이 복잡 복잡……

20대가 되어서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이 문제점(?)을 해소할 해결방안을 찾던 중

문득 떠오른 게 바로 명상이었다.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거부감은 없었지만 좀 고민이 되긴 했다.

아무래도 명상하면

주변에서는 그닥 긍정적인 반응이 없었을 뿐 더러

요즘 이상한 것들이 워낙 많아서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려고 했다.

 

 


 

그 때,

아빠가 내 손에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찌라시를 쥐어 주었다.

웬만하면 시간을 더 가져볼까 했지만

그 시간들이 아까웠고 찌라시를 읽어보니

예전에 갔던 청소년용 캠프가 떠올라 속는 셈치고 가보기로 했다.

(우리 부모님이 깐깐한 편이라 부모님이 추천해준 것들은 거의 평타 이상의 것들이었기에 선택이 조금은 쉬웠다.ㅎㅎㅎ)

 

 

그렇게 나는 캠프에 신청을 넣었고 갈 준비를 마쳤고 캠프에 갈 날을 기다렸다.

그동안 친구들도 만났는데 그 때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니가 왜 명상을 하냐’, ‘장래희망이 성인군자세요?’, ‘꿈이 간디이신가봐요ㅎㅎ라는 등등의

말들을 들었는데 웃기기도 하고 걱정 어린 눈빛들이 고맙기도 했다.

(그냥 친구들 반응이 재미있어서 적어보았닼ㅋㅋㅋㅋ)

 

 

 


 

캠프 당일 날,

나는 아빠의 차를 타고 캠프장으로 향했다.

캠프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내 또래로 보이는 사람들이 내가 숙소 찾는 걸 도와주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늦은 편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약간 걱정이 앞섰다…

(사람들이 얼마 안 왔을까봐…ㅎㅎㅎㅎ)

방을 딱 도착하고 나서 같이 방을 사용할 사람들을 둘러보았는데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있는 반면

좀 무서워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앞으로의 캠프 생활이 쵸큼 걱정되기 시작했음…;;;)


방안에도우미라고 하는 20대 언니가 있었는데

(이름이 아니라 호칭(?)같은 게 도우미다.)

친절하게 앞으로 생활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내가 쓸 자리를 정하라고 했다.

다행히도 나와 동갑인 친구 옆에 자리를 잡았고

그제서야 마음이 좀 놓였다ㅎㅎ

 

 

 


 

이제 본격적인 캠프 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에 무서워 보였던 언니들도 함께 생활하며 알아가다 보니 참 좋은 언니들이었다.

(내 나이가 그 방 막내였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되게 많이 챙겨주고 이쁨을 받았음ㅋㅋㅋ)

방 사람들과 친해져서 캠프 생활이 점점 즐거워졌다.

 


일화를 하나 이야기하자면,

캠프에 가기 전 다이어트를 빡시게 하고 5~6키로까지 빼고 갔던 나인데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생활이 편해서 그런지 다시 살이 붙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중간에 정신을 차려서 원래로 돌아간 정도는 아니었다ㅎㅎ

(헬스비가 아까워 좀 짜증나긴 했다..내 노력과 시간이 아까워이 악물고 식단조절까지 했는데…)

 

 

그리고 비록 명상 시간이 길어서 지루했지만 그건 이미 알고 왔기에 문제가 되진 않았고

내가 선택해서 왔기에 참고 집중하려고 했다.

(하지만 명상 위주로 일정이 잡혀있다 보니 몇 번이고 내 선택을 후회할 때도 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항상 내가 여기 온걸 후회하려 치면

명상 말고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해줘서

알고 준비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우연의 일치인가 싶기도 하며 시간이 흘렀던 것 같다.

 

 

 


 

확실히 다른 것들을 신경 안 쓰고 명상에 집중해서 그런지 집중력과 인내는 늘어가는게 느껴졌다.

(안 늘수가 없다ㅋㅋㅋㅋㅋㅋ 명상하려면 집중해야 하고 계속 앉아있어야 되니까 인내는 덤)

 

다른 것들을 안 쓰게 된다는 건 많을 것을 포함하는데

그 중에 가장 첫번째가 이었다.

오자마자 폰을 거두었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 안내 아닌 안내가 나와 있긴 하다..ㅎㅎㅎ

[ 내]

위에 눌러서 들어간 후, 맨 밑에 있는 FAQ 에서 캠프생활 누르면 나온다..

(진짜 안내 되어 있나 직접 홈페이지를 샅샅이 뒤져 찾았다 ㅎ)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진짜 폰을 일주일 동안 못쓰게 된다니

내가 앞에서 무서운 사람이 있다고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첫날 폰을 거두는 데 한 언니가 화랑 짜증을 내면서 (막 욕도 하고;;;) 폰을 반납했기때문이다

(알고 보니 그 언니는 반강제로 온 거 였음ㅋㅋㅋㅋ)

사실 처음엔 폰 없이 어떻게 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니까 생각도 안났음ㅋㅋ

(그래도 여길 가길 고민한다면 일주일간 폰을 사용하지 않는 건 각오 해야 함ㅎ)

 

 


 

그리고

명상시간은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 같다.

(시간표는 잘 안봐서 기억이 안나지만 체감은 밥먹고 명상하고 쉬고 명상하고… 이것만 반복한 것 같닿ㅎㅎ )


위에서 말했던 대로

가끔 서프라이즈로

명상 외의 다른 프로그램도 하고..ㅎㅎ

다른 프로그램이긴 한데 명상과 아예 관련 없는 것들은 아니다.

명상에 도움이 되게 상담을 한다 던지

스스로를 더 잘 돌아볼 수 있게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야외에서 다 같이 춤춘 거…?????ㅋㅋㅋㅋㅋㅋㅋ

(딱 보면 알겠지만 밑에 사진이 그 증거다ㅎㅎㅎ)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때 춤추던 모습

(실제로 내가 참가했던 캠프때 사진이다ㅋㅋㅋㅋ)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야외에서 (사진에 보이듯이 무대도 있음ㅋㅋㅋㅋ) 체조도 하고 춤도 추는데

난 처음에 질색을 했음

(참고로 난 음치, 박치, 몸치다흡 ㅜㅠ)

도우미 언니가 매일 끌고 가서 강제로 거기 서있었는데

서있는게 더 뻘쭘해서 들썩이는게 전부였었다.


근데 하루하루가 지나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해야하나

편안해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어느 새 따라 춤을 추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때 좀 벅찼다.

내가 춤을 추고 있다는 것보다

그냥 내 마음이 너무 자유로워서ㅎㅎㅎ

부모님이 엄격해서 항상 억압 아닌 억압을 받고 자랐고

뭔가 항상 마음에 응어리진 것처럼 답답하기도 하고 불편했는데


다 같이 춤을 추고 있는 그 곳에서

함께 하고 있는 내 모습과 그 때의 내 마음이

너무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벅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그냥 좋았다, 그 자유로움이.

그래서 캠프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렇게 일주일 캠프를 마치는 날,

많이 아쉽고 한편으로는 행복했다.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했던 친구들과 언니들과

헤어진 다는 게 아쉬웠지만

이곳에 와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상을 통해 발전된 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덤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졌기에 행복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함께 생활을 하면 정도 들고 좋았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명상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서로의 마음이 편안하고 자유로워졌기에 더 좋았던 게 아닐까??? 물론 나만의 생각이다.)

 

 

 



 

혹시 마음수련 대학생캠프를 갈 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나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어떨 지 모르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새로운 경험 부분에 있어서도 괜찮은 것 같기때문이다.

그럼 이상으로 글을 마친다. :D











-참고로 이 글은 제가 제 돈주고 간 명상캠프 후기 입니다. 애매한 후기들 밖에 없길래 올렸어요....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생애 처음으로 아이폰 유료 게임을 해보았다!!ㅋㅋㅋ

(글쓴이는 아이폰 사용자 입니닷ㅎㅎㅎ)





왠만하면 폰게임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용량만 차지하고..쉽게 질리고...)

요즘에 내 눈을 끌만한 게임도 없었고...








그런데

이런 나를 유혹하는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Monument Valley' ~~~!!!!



(실제 스토어에 이렇게 나와있다.)






보기만 해도 정말 해보고 싶었다.




행복하게도

나의 의지 덕분인지

결국, 난 이 게임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ㅎㅎㅎㅎ









모뉴먼트 밸리,

이 게임은 간단히 말하면

착시게임 이다.






주인공 아이다가 미로같은 길들을 통과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인데,

처음봤을 때는 도저히 갈 수 없는 길이지만

착시 현상을 통해 불가능해보이는 곳에

길을 만들어 목적지 까지 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나도 처음 할 때는

막막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하면 할 수록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다..ㅎㅎ



*사진을 보기앞서 미리 말하자면,

모두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사진들이다ㅎ



(게임의 한 스테이지 장면이다. 뿌듯해서 캡쳐함ㅋㅋ)






이렇게 한 스테이지를 깨고 나면










또 다른 스테이지가 나오고


















이렇게 한 스테이지씩 깰 때마다

정말 그 기쁨은

게임 해본 사람들을 다 알거다.

(진짜 난이도 올라갈 수록 깼을 때 그 쾌감이란!!!! 크으으으~)






얼마나 빠져들어서 했는지

시간가는 줄 몰랐고

생각보다 빨리 모든 스테이지를 깨고

엔딩을 봤다ㅋㅋㅋㅋㅋㅋㅋ



엔딩을 봤는데도

끝이라는걸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아쉬웠고 이미 다 한 게임이지만

자꾸 다시 하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적어도 나에겐..ㅎㅎㅎ






 스포일러는 하면 안되니깐

마지막 엔딩은

직접 스테이지를 마치고 해보시길ㅎㅎ







한 줄 평은

'깔끔하고 신비롭고 할수록 빠져드는

돈 쓸만한 게임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캐릭터, 스토리, 효과들 모두 다

취향저격이었음.....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모아놓은 게임이라

칭찬할 것 밖에 없는 것 같다..ㅎㅎㅎ

(물론 내 주변에도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꼭 한번 해보시길!!!

(친구가 가지고 있다면 친구폰으로라도 해보시길!!)

저한테 이 게임은 이정도로 좋습니닷ㅋㅋㅋㅋ







그럼 이만 마칠께요!

조엘르 였습니닷 :D







-이 게임 홍보하는 건 아닌데 진짜 취양저격이어서 그래요..나만 알고 싶지 않아서...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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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스킨을 다 쓰고 있던 찰나에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비쉬 스킨제품을 사게 되었다!

(그 언니의 생생한 후기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ㅎ)




올리브영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어째서 내가 가는 매장마다 비쉬는 없는지...하아.....

(무슨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딴 사람들은 한번에 잘만 사던데...)




그래서 거의 체념하고 다른 제품을 알아보던 중

근처에 올리브영이 있길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그렇게 찾기 힘들던 비쉬가

아무렇지 않게 뙇!!!!!!



(한 치의 주저 없이 바로 샀다...ㅎㅎㅎㅎ)







진짜 못사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남의 일 같지만 그게 내 일이 될 수도 있어여....ㅎㅎ)









(넌 이제 내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사리(?) 얻게 된 비쉬 스킨!






정식 명칭은

'비쉬 놀마덤 푸리파잉 포어-타이트닝 로션'

이다. :D





이 제품의 특징으로 말할 것 같으면

'각질정돈/모공정화용 토너'

"각질,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트러블 & 지성 피부용 토너"

라고 스스로 명칭 되어 있다.









앞 모습과








뒷 모습ㅎㅎㅎ






성분은


정제수 변성알코올 글리세린 소듐시트레이트

프로필렌글라이콜 살리실릭애씨드 시트릭애씨드

트리에탄올아민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글라이콜릭애씨드 디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향료

디소듐이디티에이 황색4호 녹색3호


라고 적혀있다.

(고대로 옮겨 적은 겁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성분보다는 믿을 만한 후기들을 찾아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편이지만

성분을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았어욥!








이제 후기를 적어보면,

지금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단 알코올이 강한 편이다.


이미 다른 후기에서도 접했고,

아까 말했던 추천해준 언니한테도 직접 들었지만

알코올이 강해서 뭐랄까 눈과 코도 시원해지는 느낌??

(약간 쎄~한 느낌이 난다는 표현이 비슷할지도..??)

그래서 바르고 눈을 뜨면 눈이 살짝 시큰거리며 따갑다.






만약 알코올 성분이 맞지 않거나 부담스러운데

비쉬 스킨 제품을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알코올 성분이 빠진 스킨 제품이 있다고 하니

그걸 찾아보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한다.

(나도 후기를 찾아보다 그런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






그리고 확실히 세수를 하고 나서

스킨을 바르면 깔끔하게 피부가 정돈되는 느낌이고

개운하게 마무리 되는 것 같다.

(직접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으나 사용단계 중이므로 생략ㅎㅎ)





제품에 적혀있는대로

나는 전형적인 트러블&지성피부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잘 맞는것 같다.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면 모공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건 다 써봐야 알 것 같음!!






한 줄 평은

'효과는 괜찮으나 가격이 비싸서 계속 사용하게 될지는 미지수..?'

라고 표현하고 싶다.






가격이 크게 상관없으신 분들은

한번쯤 써봐도 괜찮을 것 같고

가격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더 싸고 괜찮은 제품을

찾아보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란다!!






다음에는 더 괜찮은 화장품을 써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할께요~~

이상 조엘르 였습니닷 :D






- 이 제품은 할인도 하지 않을 때 사서 정확히 제 값을 주고 샀습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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