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대학생캠프를 참가한 후, 

정신 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친구들과 놀러도 다니고, 

가족들과 잡아놓은 여행도 다녀오고 ㅎㅎ 

(진짜 알차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히힣) 

 

 

물론 지역 센터에 가서 명상도 했다. 

내 생각처럼 자주 가지 못했는데, 

사실 지역 센터가 적응이 되지 않아서 

잘 가지 않게 되었다는 게 더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잘 할 수 있다 확신있었는데ㅎㅎㅎ 쉽지 않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중! 

갑자기 도우미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좀 갑작스런 감이 없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대학생캠프를 참가한 참가자들을 위한 모임?? 을 한다고. 

 

오랜만에 같이 캠프를 했던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도우미 언니들이나 강사님들도 만날 수 있다고  

그리고 덤으로 선물까지!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데 

선물까지!! 안 갈 이유가 없었다 ㅎㅎ) 

 

 

그리고 마침! 

다른 일정과 아슬아슬(?) 하게 겹치지 않았기 때문에 

참석하기로 결정을 했다. 

 

 

 

가기 전 날, 좀 설렜다 ㅎㅎㅎ 

모임에 대한 기대보다는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도우미님들과 강사님들도 볼 수 있으니!! 

그리고 생활하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뭔가 좀 답답하기도 했던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드디어 당일! 

모임 장소는 캠프를 했던 

논산에 있는 메인 센터라고 했다. 

 

 

나는 다행히 지역 센터에서 

메인 센터로 가는 차량이 있다고 해서 

그 차를 얻어 타고 갔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대중교통을 타고 힘들게 온 친구들도 있었음;;; 

(내가 만약 그렇게 와야 했다면 

바로 불참하겠다고 말했을 텐데.대단한 듯;;) 

 

 

 

모임 장소에 도착했을 땐, 

감동이었음 ㅜㅠ 

진짜 별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모임하는 곳이 겁나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진짜 미니 결혼식장 온 느낌??ㅋㅋㅋㅋㅋ) 

각종 풍선들도 곳곳에 붙어있고 깔려있고 

기념사진 찍는 공간도 나름 준비 되어있고 

벽에 캠프 때 찍었던 사진들도 예쁘게 걸려있었다. 

(아래 사진 참고 ㅎㅎㅎ) 





(실물이 더 화려했음!!)




그 중에서도 내가 꼽는 단연 최고는 

바로!!!!! 

레드카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에서 레드카펫을 밟을 일이 오다닠ㅋㅋ 

무슨 결혼식 온 거 같기도 하고 

시상식 온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그냥 레드카펫만 있는게 아니라 

옆에 풍선이 쫙 붙어있고 

조명도 켜져 있고 노래도 깔림ㅋㅋㅋㅋㅋㅋ 

 

순간 내가 연예인 된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분이 좀 좋았다 ㅎㅎㅎ 

주인공 된 기분이랄까?? 

연예인들의 심정을 살짝 맛볼 수 있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위에서 말한 대로 

저렇게 꾸며진 모임 장소가 나를 반겼고 

2차 어택으로 도우미님들이 

명찰과 선물을 하나씩 나눠 주었다. 

 

 

작은 종이 가방에 

사과음료, 초콜릿, 쿠키, 

캠프 기념 에코백이 들어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에코백’ 이었다. 

(캠프 중에 상품으로 준 적이 있는데 나는 받지 못했었다) 

마침 에코백도 필요하던 참이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난 모르는 게 왜 이렇게 많지?ㅋㅋㅋㅋ) 

나눠준 사과 음료가 되게 유명한 거 였다!! 

어쩐지 맛있더라..ㅎㅎㅎ 

(그 덕에 촌사람 인증 하고 온 듯 ㅋㅋㅋㅋㅋㅋ) 

 

 

 

(나만 몰랐던 그 음료..) 

 

 

 

시작 전까지는 이곳저곳에서 사진도 찍고 

친구들이 한 두 명 올 때마다 사진 찍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다가 

시작 시간이 되었다. 

 

 

강의실도 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벽에 작은 전구들도 막 붙어있고 

무대에 풍선들도 깔려있고 

처음엔 이벤트 회사를 불러서 한 줄 알았다.ㅋㅋ





(강의실에 모여 영상 시청중..)




모임 시작과 함께 영상을 보여줬는데 

캠프 때도 보여줬던 

도깨비 패러디 영상을 틀어주었다. 

다시 봐도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자칭 도깨비 애청자 였다.) 

 

 

그리고 강사님이 나와서 좋은 이야기들도 해주고 

캠프 담당자? 책임자? 가 나왔는데 

자기가 마음수련 동아리 연합회라는 

동아리의 회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마동연 

(마음수련 동아리 연합회를 줄인 말이라고 했음) 

속해있는 친구들이 캠프 도우미도 하고 

 

심지어 

오늘 모임을 꾸민 것도 

도우미들이 다 했다고 했다. 

 

그 때 겁나 충격;;;;; 

이벤트 회사가 왔다 간 줄 알았더니 

옆에 있는 이 사람들이 했다니.. 

엄청 퀄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우리를 위해서 미리 와서 준비를 해줬다니..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고 

저 동아리에 대한 호기심도 더 생겼다. 

 

캠프를 하면서 도우미들이 부럽기도 하고 

좀 있어 보여서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 모임에 가서 더 관심도 가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형식적인 것들이 끝나고 

방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간식을 먹을 시간도 주었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그 동안 각자 자기 생활하면서 

있었던 일들도 이야기하고 

서로 좋은 게 있으면 공유도 하고 

힘든 게 있으면 털어놓고 격려도 해주고.. 

진짜 알찬 시간들을 보냈다. 

(원래 내 친구들도 참 좋지만 

여기서 만난 사람들도 참 좋은 것 같다 ) 

 

 

 

그렇게 모임이 끝나고 

식당에 가서 같이 밥도 먹고 

자유롭게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명상 시간이 되어서 

각자 자기 과정에 맞춰서 명상을 하러 갔다. 

명상을 안하고 몰래 친구들과 

더 이야기도 하고 놀고 싶었는데 

도우미언니와 이야기를 하고 난 후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캠프 때도 이야기해줬던 말인데 

들을 때마다 아차!’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명상을 하면서 너를 돌아봤지 않았냐고. 

돌아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너 스스로가 가장 잘 알지 않냐고. 

그 때, 너가 다짐하면서 나한테 했던 말이 기억나냐고. 

 

라는 도우미 언니의 말을 듣고 

또 잊고 있었던 다짐이 떠올랐다. 

 

 

나는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알고 있던 내가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내가 항상 스스로의 한계를 만들었고 

내가 정해놓은 틀 안에 

나를 가둬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행인 것은 

그것들이 내가 집어먹은 마음에서 비롯 된 것이고 

명상하면서 버리기만하면 된다는 거였다. 

(더 쓰고 싶지만 그러면 한도 끝도 없어서 이만 줄인다 ㅎㅎㅎ) 

 

 

 

아무튼 돌아보고 깨달았던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주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캠프 때도 느꼈지만 

도우미들은 참 신기한 것 같다. 

 

그냥 보기엔 

우리랑 나이대도 비슷하고 

장난도 치고 그런데 

뭔가 어른스럽기도 하고 

좀 깊이가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오래 보지는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만큼 

같이 있으면 편안한 것 같다. 

(자기들은 명상을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아직 내가 안되어봐서 잘은 모르겠다.) 

 

 

 

이제 마무리를 하자면 

이번 모임이 생각보다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친구들도 만나고 도우미들도 만나서 좋았고 

선물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다시 한번 

내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마동연이라는 동아리 활동도 

같이 해보고 싶다. 

명상을 모두 이수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한다. 

(난 아직 다 끝내지 못해서 활동은 못하지만..ㅠㅜ) 

 

내가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도우미들인 것 같다. 

 

 

같은 대학생들인데도 

자신의 시간을 쪼개서, 자신의 돈을 내면서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이 멋있었다. 

그리고 그 마음들이 진심 같아서 

더 부럽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꼭 끝까지 해서 동아리 활동도 하고 

캠프 도우미도 할 것이다!ㅋㅋ 






(마무리는 단체사진~)






이상으로 모임 후기를 마친다.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이건 캠프 모임 후기 이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글을 쓰는 만큼

요즘까지도 핫한 '도깨비'

관련된 아이템을 데려왔다~



드라마가 끝난 아직까지도

ost가 차트에 올라있는 걸 보고

나만 푹 빠져있는게 아니라는

안도감이 들었다 ㅎㅎㅎ

(역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게 정상이야 히힣)




이렇게 도깨비에 푹 빠져있던 난

ost앨범이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충동구매를 해버렸다...ㅎ



그리하여 시작된

'도깨비 OST 앨범 개봉기'!!!!!!





먼저, 표지부터 보자면


훈훈한 단체컷이 보인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는!!!!

(사진에서도 살짝 보여서 눈치 챘겠지만..ㅎ)




김신과 지은탁의 사진이 똳!!



겁나 감동 ㅠㅜ

저 두사진을 한 앨범에서

볼 수 있다니 ㅠ





이제 본격적으로 개봉!!




CD커버 앞 면과




CD커버 뒷 면




그리고 커버를 열면




쫘자자자잔~



CD1은 유명한 메밀밭씬

CD2은탁과 김신의 첫 만남씬

(개인적으로 넘나 마음에 든다..ㅠ)




CD1에는

드라마에 나왔던 OST들이 들어있고,


CD2에는

드라마에 나온 BGM과 나레이션이 담겨있다.





노래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CD2에 있는

공유 나레이션과 BGM들이

겁나 마음에 들었다 ㅎㅎㅎ

(듣고 듣고 또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들어있는 가사집

(따라부를 때, 없어서는 안될 ㅎㅎㅎ)




뭔가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듯한ㅎ




펼쳐보면




첫 페이지 부터

장군시절 김신과

명언이 자리하고 있음

(사진에 심쿵.. 명언에 또 한번 심쿵..////)


뒷장들이 궁금하다면

직접 사서 보시길 히히히히히힣




그 다음에는

사진집!




캬아아아아


브로맨스 ㅠㅜ

겁나 심장 부서지는 줄..ㅠ

(표정 좀 보세요 ㅜ 미친듯..)




한 장 펼치면




역시 명불허전!

말이 필요없음..





그리고 가장 나의 시선을 끌었던

Filp Book !!!



*혹시 플립 북을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하여


플립 북 [filp book]

: 움직임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연속적으로 공통된 규격의 종이에

그리고 그것을 연속적으로 넘겼을 때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 기구.

책이나 공책의 한 귀퉁이에 조금씩 변해가는 그림을

한 장 한 장 그려 놓고 그것을 빠르게 넘기면

그림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이 플립 북의 원리이다.


고 합니다.




플립 북 한 권에

총 두가지가 들어있었는데



첫번째는




저승이와 도깨비의 워킹씬(?)


이 장면에서 다시 한번

그들의 기럭지와 분위기를

실감했었다.




두번째는




도깨비와 은탁이의 뽀뽀씬


둘의 귀여움이 몇배 더 돋보였던..ㅎ




이 두 플립 북을

몇 번이나

촤르륵 거리면서

봤다ㅎ





마지막으로

풀 세트 사진으로

마무우우우우리~





생각보다 알차서 더욱 흡족했다.




혹시 사고는 싶지만

몇몇 걸리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맛보기 겸 후기글을 써보았다.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이상으로 글을 마친다. :D







-위글은 글쓴이가 충동구매를 통해 얻은 앨범입니다.-





저번에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후기를 썼었는데 

 

 

혹시 못 본 분들은 읽어보고 오시는 걸 추천해요 ٩(  )و 

 

 

 

이 글은 

그 후의 이야기이다. 




(예전에 캠프장에서 찍은 사진) 

 

 

나는 마음수련 대학생캠프를 통해 다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고 

빡빡했지만 나쁘지 않았던 7박8일을 보냈다. 

 

 

캠프를 마칠 때쯤 

방 친구의 설득이 시작되었다. 

(같은 참가자 친구였다.) 

자기랑 좀 더 남아서 같이 해보자고, 

너도 일주일정도 해보니까 도움되지 않았냐며. 

 

 

왠지 설득 당하는 것 같아서 

자존심이 상하기는 기분에 싫다고 했지만 

안 하면 되게 손해보는 것처럼 이야기 하길래 

좀 더 명상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부터였다..고민들에 휩싸이기 시작한게…) 

 

 

그래서 도우미 언니에게 

명상을 이어서 하면 어떤지, 

가격은 어떻게 되고, 이후 일정과 프로그램 등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는 것들은 다 물어봤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도움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내가 포기해야하는 부분들도 많았고 

확실히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가장 큰 문제 

캠프를 마친 이후부터 모든 약속들이 잡혀있다는 것이었다. 

가족여행부터 시작해서 

친구들과의 약속까지.. 

(나도 참 알차게 계획을 잡아놨었다..) 

 

 

당시에는 그 약속들이 중요했기에, 

약속들 보다 명상이 더 내게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점점 더 고민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명상을 해야하는 시간에도 

자주 생각에 잠겼었다. 

 

뭐가 더 이득이 될지, 

좀 더 후회를 덜 하게 될지. 

재 볼 수 있는 건 

혼자서 다 따져본 것 같다.. 

 

 

그러다가 

방 친구들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제껏 돌아봤던 부분들과 

느낀 점들, 바뀐 부분들부터 

힘들었던 점들, 

고민되는 부분들까지 

 

그래도 이야기를 나누니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단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나처럼 고민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다.)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눠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생각들이 정리가 되었다. 

 

 

 

그리고 캠프가 거의 끝나갈 무렵, 

다들 마음의 결정을 하기 시작했다. 

 

한 친구는 

잡아놓은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나중에 명상을 이어서 하겠다고 했고, 

한 언니는 

명상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 같다며 

학교를 휴학하고 명상을 이어서 하겠다고 했다. 

(나머지는 비슷해서 생략) 

 

 

그 중에서 나와 가장 가깝게 지냈던 언니가 

명상을 더 이어하겠다고 이야기했고, 

나도 먼저 한 주 더 이어서 해보기로 했다. 

(저 언니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ㅎㅎ) 

 

그 이유는 

저 언니가 우리 방에서 

누구보다 먼저 캠프 빨리 끝내고 

집에 갈 거라고 했었는데.. 

캠프 중반이 넘어가면서 

점점 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걸핏하면 쉬고 싶어하고 졸기만 하던 그 언니가 

어느 새, 가장 집중하는 에이스(?)가 되었고 

나한테 열심히 하라고 격려까지 해주기 시작했다. 

 

 

농담 아니고 이 때, 

명상이 변화를 가져다 준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ㅋㅋㅋ 

 

 

하지만 아직도 

앞으로 빡빡한 일정들을 소화하며 

하루 종일 명상만 할 수 있을지가 

걱정 되긴 했다.. 

 

 

 

걱정은 시작에 불과했고.. 

이제 내가 해결해야 할 것들이 

아직 남아있었으니 





바로 

약속을 모두 미루는 것이다 

(심지어 취소까지 각오는 했었다.) 

 

 

약속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첫번째는 가족과의 약속이고 

두번째는 친구들과의 약속이었다. 

 

 

먼저 가족들에게 연락을 했다. 

(사실 가족여행은 내가 잡은 계획이었다허헣;;) 

처음에 가족들에게 절대 이 여행에 빠지지 말라고 

당부하던 나였는데 

 

어느 새, 

여행에 못 간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가족들은 이해를 해주었고 

(물론 불평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ㅎㅎ) 

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친구들과의 약속 

진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사정사정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생각도 들었었다. 

 

 

정말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이 맞을까 

친구들 말대로 여행 다녀와서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그 순간 

왠지 지금이 아니면 

언제 다시 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별거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하긴 했었나 보다. 캠프에서) 

 

 

그래서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연락을 했고 

좀 더 솔직하게 내 생각을 얘기했다. 

(한번도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말해본  없었던 것 같다.) 

 

그랬더니 

친구들의 반응도 조금 달라졌다. 

 

너가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반대는 안 할게. 

어차피 갈 꺼 아니까 기다릴게. 

너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 빈다. 

라고. 

 

 

 

결국 

첫번째: 가족약속 – 클리어 

두번째: 친구들약속 – 클리어;;; 

(진짜 힘들었다.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그렇게 모든 일정들을 처리했고 

캠프 후에도 명상을 이어서 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다시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 때의 선택으로 

나 스스로를 깊이 있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나름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연락하지 말라던 친구들도 

나중엔 나를 이해해주었고




(하지만 이해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음친구 잃는 줄 알았다) 

아직까지도 연락하며 잘 지낸다 ㅋㅋㅋ 

 

 

 

 

사람들은 순간의 선택에 

많은 것들을 고민하고 고민한다, 

어떤 선택이 더 이득이 될까?라고.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모든 선택에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었다. 

(근데 잃는 것이 순간 크게 느껴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때, 

좀 더 그 상황에서 

떨어져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당장의 내 눈앞의 일도 

조금만 멀리서 본다면 

생각보다 별거 아닌 일들도 많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음) 

 

 

 

래서 위와 같은 상황 때, 

캠프에서 배웠던 명상이 도움이 된다. 

 

 

나도 명상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명상을 해보면서 가장 먼저 얻게 된 것이 

멀리 떨어져서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 것이 생각보다 

일상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특히 나 같이 결정 장애를 가졌다면 

생각보다는 더 효과적 이다ㅎ 

(저의 경험담입니닷) 

 

 

 

제 글을 읽고 

캠프의 비용 관련 부분들이 궁금하시면 

이걸 참고해도 괜찮을 것 같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봐 찾아놨어요 ㅎㅎㅎ 

(여기에 비용이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조금이나마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D 






-과정은 힘들었으나 결국은 해피엔딩 ㅎㅎㅎ-





명상에 대한 첫 기억은

어릴 적 부모님의 반강제로 마음수련에서 하는

청소년캠프에 갔을 때로부터 시작되었다.

(문제가 있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좀 더 집중력있고 차분해졌으면 했나보다..ㅎㅎㅎ)

처음에는 싫었다. 친한 친구들도 없고ㅎㅎㅎ


그래도 그곳에서 친구들이 생기고 나서는

나름 캠프 생활을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청소년캠프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명상도 하긴 했는데

놀이 프로그램도 꽤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명상 시간이 더 많았다… 그래서 지루하고 싫었던 기억이 더 많은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캠프를 마치고 돌아왔고

나는 스스로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그냥 좋은 추억 쌓기 정도로 생각하고 만족한 정도..??

 

 


 

그런데 생각 치도 못한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다.

바로 집중력!!!

그래서 성적도 오르고

뭔가 전보다 편안한 학교 생활을 해왔다.

(성적이 올라서 좀 좋았음ㅋㅋㅋㅋㅋ 근데 그 때는 명상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했었음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의 시간을 흘러갔고

어느 새 고3이 되어있었다.

3이 되니 생각해야하고 준비해야하고,

고민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어릴 때는 시키는 대로 하라 더니 이젠 알아서 하라고 해서 더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마음수련하기 전 복잡한 머릿속


그래서 그런지 내 머릿 속, 마음 속이 복잡 복잡……

20대가 되어서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이 문제점(?)을 해소할 해결방안을 찾던 중

문득 떠오른 게 바로 명상이었다.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거부감은 없었지만 좀 고민이 되긴 했다.

아무래도 명상하면

주변에서는 그닥 긍정적인 반응이 없었을 뿐 더러

요즘 이상한 것들이 워낙 많아서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려고 했다.

 

 


 

그 때,

아빠가 내 손에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찌라시를 쥐어 주었다.

웬만하면 시간을 더 가져볼까 했지만

그 시간들이 아까웠고 찌라시를 읽어보니

예전에 갔던 청소년용 캠프가 떠올라 속는 셈치고 가보기로 했다.

(우리 부모님이 깐깐한 편이라 부모님이 추천해준 것들은 거의 평타 이상의 것들이었기에 선택이 조금은 쉬웠다.ㅎㅎㅎ)

 

 

그렇게 나는 캠프에 신청을 넣었고 갈 준비를 마쳤고 캠프에 갈 날을 기다렸다.

그동안 친구들도 만났는데 그 때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니가 왜 명상을 하냐’, ‘장래희망이 성인군자세요?’, ‘꿈이 간디이신가봐요ㅎㅎ라는 등등의

말들을 들었는데 웃기기도 하고 걱정 어린 눈빛들이 고맙기도 했다.

(그냥 친구들 반응이 재미있어서 적어보았닼ㅋㅋㅋㅋ)

 

 

 


 

캠프 당일 날,

나는 아빠의 차를 타고 캠프장으로 향했다.

캠프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내 또래로 보이는 사람들이 내가 숙소 찾는 걸 도와주었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늦은 편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약간 걱정이 앞섰다…

(사람들이 얼마 안 왔을까봐…ㅎㅎㅎㅎ)

방을 딱 도착하고 나서 같이 방을 사용할 사람들을 둘러보았는데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있는 반면

좀 무서워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앞으로의 캠프 생활이 쵸큼 걱정되기 시작했음…;;;)


방안에도우미라고 하는 20대 언니가 있었는데

(이름이 아니라 호칭(?)같은 게 도우미다.)

친절하게 앞으로 생활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내가 쓸 자리를 정하라고 했다.

다행히도 나와 동갑인 친구 옆에 자리를 잡았고

그제서야 마음이 좀 놓였다ㅎㅎ

 

 

 


 

이제 본격적인 캠프 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에 무서워 보였던 언니들도 함께 생활하며 알아가다 보니 참 좋은 언니들이었다.

(내 나이가 그 방 막내였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되게 많이 챙겨주고 이쁨을 받았음ㅋㅋㅋ)

방 사람들과 친해져서 캠프 생활이 점점 즐거워졌다.

 


일화를 하나 이야기하자면,

캠프에 가기 전 다이어트를 빡시게 하고 5~6키로까지 빼고 갔던 나인데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생활이 편해서 그런지 다시 살이 붙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중간에 정신을 차려서 원래로 돌아간 정도는 아니었다ㅎㅎ

(헬스비가 아까워 좀 짜증나긴 했다..내 노력과 시간이 아까워이 악물고 식단조절까지 했는데…)

 

 

그리고 비록 명상 시간이 길어서 지루했지만 그건 이미 알고 왔기에 문제가 되진 않았고

내가 선택해서 왔기에 참고 집중하려고 했다.

(하지만 명상 위주로 일정이 잡혀있다 보니 몇 번이고 내 선택을 후회할 때도 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항상 내가 여기 온걸 후회하려 치면

명상 말고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해줘서

알고 준비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우연의 일치인가 싶기도 하며 시간이 흘렀던 것 같다.

 

 

 


 

확실히 다른 것들을 신경 안 쓰고 명상에 집중해서 그런지 집중력과 인내는 늘어가는게 느껴졌다.

(안 늘수가 없다ㅋㅋㅋㅋㅋㅋ 명상하려면 집중해야 하고 계속 앉아있어야 되니까 인내는 덤)

 

다른 것들을 안 쓰게 된다는 건 많을 것을 포함하는데

그 중에 가장 첫번째가 이었다.

오자마자 폰을 거두었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 안내 아닌 안내가 나와 있긴 하다..ㅎㅎㅎ

[ 내]

위에 눌러서 들어간 후, 맨 밑에 있는 FAQ 에서 캠프생활 누르면 나온다..

(진짜 안내 되어 있나 직접 홈페이지를 샅샅이 뒤져 찾았다 ㅎ)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진짜 폰을 일주일 동안 못쓰게 된다니

내가 앞에서 무서운 사람이 있다고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첫날 폰을 거두는 데 한 언니가 화랑 짜증을 내면서 (막 욕도 하고;;;) 폰을 반납했기때문이다

(알고 보니 그 언니는 반강제로 온 거 였음ㅋㅋㅋㅋ)

사실 처음엔 폰 없이 어떻게 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니까 생각도 안났음ㅋㅋ

(그래도 여길 가길 고민한다면 일주일간 폰을 사용하지 않는 건 각오 해야 함ㅎ)

 

 


 

그리고

명상시간은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 같다.

(시간표는 잘 안봐서 기억이 안나지만 체감은 밥먹고 명상하고 쉬고 명상하고… 이것만 반복한 것 같닿ㅎㅎ )


위에서 말했던 대로

가끔 서프라이즈로

명상 외의 다른 프로그램도 하고..ㅎㅎ

다른 프로그램이긴 한데 명상과 아예 관련 없는 것들은 아니다.

명상에 도움이 되게 상담을 한다 던지

스스로를 더 잘 돌아볼 수 있게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야외에서 다 같이 춤춘 거…?????ㅋㅋㅋㅋㅋㅋㅋ

(딱 보면 알겠지만 밑에 사진이 그 증거다ㅎㅎㅎ)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때 춤추던 모습

(실제로 내가 참가했던 캠프때 사진이다ㅋㅋㅋㅋ)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야외에서 (사진에 보이듯이 무대도 있음ㅋㅋㅋㅋ) 체조도 하고 춤도 추는데

난 처음에 질색을 했음

(참고로 난 음치, 박치, 몸치다흡 ㅜㅠ)

도우미 언니가 매일 끌고 가서 강제로 거기 서있었는데

서있는게 더 뻘쭘해서 들썩이는게 전부였었다.


근데 하루하루가 지나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해야하나

편안해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어느 새 따라 춤을 추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때 좀 벅찼다.

내가 춤을 추고 있다는 것보다

그냥 내 마음이 너무 자유로워서ㅎㅎㅎ

부모님이 엄격해서 항상 억압 아닌 억압을 받고 자랐고

뭔가 항상 마음에 응어리진 것처럼 답답하기도 하고 불편했는데


다 같이 춤을 추고 있는 그 곳에서

함께 하고 있는 내 모습과 그 때의 내 마음이

너무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벅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그냥 좋았다, 그 자유로움이.

그래서 캠프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렇게 일주일 캠프를 마치는 날,

많이 아쉽고 한편으로는 행복했다.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했던 친구들과 언니들과

헤어진 다는 게 아쉬웠지만

이곳에 와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상을 통해 발전된 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덤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졌기에 행복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함께 생활을 하면 정도 들고 좋았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명상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서로의 마음이 편안하고 자유로워졌기에 더 좋았던 게 아닐까??? 물론 나만의 생각이다.)

 

 

 



 

혹시 마음수련 대학생캠프를 갈 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나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어떨 지 모르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새로운 경험 부분에 있어서도 괜찮은 것 같기때문이다.

그럼 이상으로 글을 마친다. :D











-참고로 이 글은 제가 제 돈주고 간 명상캠프 후기 입니다. 애매한 후기들 밖에 없길래 올렸어요....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드디어!!! 아이폰7을 구매했다~








아이폰5를 애용하고 있었는데

뭣도 몰랐던 나는 계속해서 소프트웨어 업뎃을 해댔고,

결국 점점 폰이 느려져갔다 ㅜㅠ

(나중에야 업뎃이 마냥 좋은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음;;;)





그래서 폰을 바꾸기로 결심을 했고!

원래는 6S를 사려고 하였는데...

주변의 이야기들과 구매 조건을 따져보니 7을 사도 손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그 덕에 금전적으로 쵸큼 쪼달리기 시작하긴 하지만ㅎㅎㅎ 괜찮아 7이니깐ㅎ)









5에서 7으로 바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인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속도 부터가 무궁화타다가 비행기 타는 느낌ㅋㅋㅋㅋㅋㅋ 고장으로 인해 5가 느려졌기에ㅎㅎ)









7을 갓 받았을 때의 모습!!!

(두근두근ㅎㅎㅎ)









설레이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고,

상자를 오픈!!!!



(가장 핵심인 아이폰7은 맨 마지막에 공개ㅎㅎㅎㅎ)










안에 들어있는 충전기와 이어폰을 확인해보는데!!!








그 말로만 듣던 에어팟???!!!!!

(난 구매 한 적이 없는데?? 난 행운아??!!!ㅋㅋㅋㅋ)







이 설렘도 잠시....









Aㅏ... 역시....ㅎㅎ...

내가 똥멍청이 였던 거넵......

그런거였네.....



그래도 새 이어폰이 생겨서 좋닿ㅎㅎㅎㅎ








근데 7 특성상 잭이 없어

일반적인 이어폰 사용을 못한다고 들었는데

그럼 '이어폰을 어떻게 쓰지'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발견!ㅋ








너무나도 센스있게 이어폰 포장 뒷편에 고이 모셔져 있었다.

(역시 애플 ㅎㅎ)










이제 대망의 아이폰 7!!!!!!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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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꺼낼 때 빛이!!!! 막!!!!!

내 선택에 후회가 쏴악!!!!

없어지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유광보다 무광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역시 블랙은 무광이지!'를 외치며

매트블랙을 구매했다.





(사진 찍을 때 포장지 제거를 안해서...ㅎㅎㅎ)






저 포장지 속으로 보이는 무광....

앞으로도 오래오래 쓸 맛이 날 것같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전원 ON~






5에 지문인식이 없어서 너무나도 아쉬웠는데

키자마자 지문부터 인식시켰다ㅋㅋㅋㅋ





(하루에도 몇번씩 지문 인식 시키는중ㅋㅋㅋ)






확실히 속도도 엄청 빠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방금전까지 난 아이폰5를 사용하고 있었다. 심지어 느려진..)


128기가여서 용량걱정도 없고,

사진기능도 훠~얼씬 좋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사진 걱정은 없어진걸로ㅎ)



그 밖에도 개선된 많은 기능이 있지만

나열하기엔 너무 많기에...

(나는 자칭 애플 성애자...ㅎㅎ)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 중에

저처럼 어리석게 업데이트를 꾸준히 나올 때 마다

하셔서 불상사를 겪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여기까지 아이폰 7 후기를 마칠께요!









-아 참고로 이 아이폰7은 제가 한푼두푼 모으고 모아 직접 산겁니다..핳-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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