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단순한 그림체로도 사랑받는 이모티콘

 

저도 이모티콘 생김새 중에서 단순하게 생긴 것들이 더 마음에 들어요. 뭔가 단순한 얼굴에서 오는 귀여움과 하찮음이 매력적이더라고요. 게다가 담백한 느낌이라 평상시에 자주 쓰기도 좋고 감정 표현하기도 편한 것 같아요.

 

이제 제작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교한 것보다는 단조로운 그림체로 만드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일단 제 그림 실력이 뛰어나지 않다 보니까 복잡하고 디테일한 캐릭터를 그리는 것부터가 힘들어요. 그리고 실력을 키우기엔 시간 투자가 필수인데 현재 제 상황에서는 어렵고요.

 

제가 틈틈이 메모해둔 이모티콘 관련 아이디어를 보니까 제 취향이 들어가서 그런지 컨셉들이 단순한 그림체가 잘 맞는 것들이었어요. 아마 앞으로 만들 게 될 캐릭터들도 간결한 선으로 그리게 될 듯해요. 하지만 한번은 디테일한 그림도 그려보고 싶어요. 물론 이모티콘 시장 트렌드에 따라 제작까지 가지 않을 수는 있지만 어쨌든 그림을 그리는 건 충분히 해볼 수 있으니까요. 강사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알려준 주의 사항을 바탕으로 제 첫 이모티콘 제작을 잘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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