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재미를 더하는, 소리나는 이모티콘


예전에 소리가 나는 이모티콘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한동안 인기가 있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처음 봤을 땐 신기해서 사볼까도 했지만 막상 직접 쓰려고 하니까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구매를 미루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평상시에 휴대폰을 항상 무음모드로 해두거든요. 심지어 집에 혼자 있을 때도 굳이 무음모드를 해제하지 않는 편이에요. 혹시나 무음을 해제한 상태라는 걸 있고 외부에 나갔다가 갑자기 알람 등의 소리가 나서 당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소리가 나는 이모티콘을 사용할 때도 그렇고 그걸 받았을 때도 소리를 듣기 위해 이어폰을 끼거나 음향을 키우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소리티콘을 써본 적이 없고 제작할 계획도 없어요. 처음 강의를 들을 때부터 든 생각인데 저처럼 이모티콘 만들기에 도전하시는 초보자분들이라면 실제로 자기가 쓰고 싶은, 사고 싶은 종류를 먼저 제작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일단 내가 애정이 있어야 그만큼 준비 및 제작 과정이 즐거워지잖아요. 그 감정과 느낌이 결과물에 담긴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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