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봐요!

 

지금 제가 만들고 있는 캐릭터의 비율이 2등신인데요. 확실히 작가님 말씀처럼 표현력에 제한이 있더라고요. 팔과 다리가 짧다 보니까 어떤 포즈를 취하더라도 애매하게 표현이 돼서 그리면서도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은 상태예요. 그리고 선 굵기는 전에 들었던 강의 중에 추천해 주셨던 걸로 선택했어요.

 

처음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는 데다가 이런 충분한 고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한 상태로 챌린지를 시작해 버렸어요. 그래서 살짝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없지 않아요..ㅎㅎ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최소 한번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강의를 한번 가볍게 듣고 난 후부터 직접 제작에 도전해 볼 것 같아요. 이렇게 허술한 상태로 진행이 돼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평소 제 성향과는 다르게 빠르게 흘러가고 있거든요.

 

모든 미션들을 정해진 기간 내에 맞춰하고는 있는데 할 때마다 아쉬움은 늘 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매번 어떤 일이든 제대로 준비 후에 시작하는 성격 탓에 뭐 하나 스타트를 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일단 해보는 게 걱정했던 것보다는 할만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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