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10분 만에 그리는, 민둥이 캐릭터 만들기

 

민둥이 캐릭터는 단순한 만큼 그 외에 콘셉트나 표현력이 좋아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뚜렷한 생김새가 아니기 때문에 이모티콘에 들어가는 텍스트나 행동이 더욱 눈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그리기가 쉬워서 캐릭터 제작 부분에서는 힘을 많이 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그래서 명확하거나 독특한 콘셉트 아이디어가 생기면 민둥이 캐릭터를 사용해서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지금 제가 만들고 있는 이모티콘은 나름대로 콘셉트를 뾰족하게 잡은 것 같긴 한데 민둥이 캐릭터를 이용해서 살릴 만큼은 아니더라고요. 물론 제가 만든 캐릭터도 민둥이만큼이나 심심하고 간단하게 생기긴 했지만 귀여운 매력과 약간의 재미요소를 넣어봤어요.

 

위클리 미션으로 매일 꾸준히 이모티콘을 그려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요. 제가 생각했던 동작이나 멘트를 막상 그림으로 그려보니까 별로라고 느껴져서 몇 번이나 지우고 그리기를 반복하고 있거든요. 아마도 제가 이모티콘 그리기 전에 정리해 둔 구성들이 이모티콘으로 표현했을 때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일단 시작은 했으니 끝은 봐야겠죠? ㅎㅎ

+ Recent posts